네오위즈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중국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 ‘샤오미(Xiaomi)’, ‘탭탭(TapTap)’, ‘빌리빌리(BiliBili)’, ‘화웨이(Huawei)’ 등 10 여 개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중국 현지 서비스는 킹소프트(K
게임업계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직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뿐 아니라, 채용까지 연계해 고용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슈퍼캣, 컴투스가 게임 업계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게임 개발, 게임 그래픽 제작, 서버 개발 등 각 게임사의 역
오랜 기간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괴롭혀왔던 ‘크런치 모드’가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게임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크런치 모드’가 본격적으로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온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년 게임산업 종사자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업계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3시간으로 조
넥슨과 넷마블은 오래전부터 국내 게임업계 트렌드를 주도해 온 대형 게임사들이다. 특히 넥슨은 PC 온라인게임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넷마블은 모바일게임에 강점을 두고 있는 회사다. 매출 기준 1·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넥슨과 넷마블은 지난해 실적에 있어서는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 영업이익 1조2516억원을 기록했다. 전
‘미래는 과거에서 온다. 그러나 직선으로 오지 않는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논할 때 사용되는 이 경구는 마치 웹3.0 시대에 좌충우돌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예견한 것 같다. 많은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포함한 대부분의 산업은 웹3.0의 도래와 함께 또 한 번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웹1.0이 일방적인 생산-소비 구조에 그쳤다면 웹2.0부터는 쌍방향 네트
넷마블은 최근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이며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공개한 영상은 인게임
최근 국내 게임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확률형 아이템’이다. 정부는 오는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직·간접적으로 유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게임 아이템의 확률 정보 공개가 의무화되는 것이다.확률형 아이템이란 일정 금액(현금 혹은 금전 대체물인 게임머니 포함)을 지불해 구매하지만, 구체적인
코로나19 이후 대형 게임사와 중소형 게임사 간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상황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대형 게임사들간 격차도 벌어지기 시작했다. 일부 게임사들은 경영난 및 게임 흥행 실패로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하기도 했다.게임업계 양극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문제는 상황이 점차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는 매출액 기준으로 ‘빅5’인 넥슨
카카오게임즈가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넘기며 견실한 국내 게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약 2392억원, 영업이익은 약 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약 1%, 약 57% 증가했다.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
모바일게임 전문 게임사 넷마블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모바일 강자’란 명성이 무색하게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넷마블은 올해 신작 10종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등은 원작이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던 만큼, 출시 이후 높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넷마블은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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